​회사운영하면서 소홀했던 가족들과 같이 

몇달전부터 준비한 여행이였습니다. 

다섯살짜리 딸이와 이제 돌지난 쌍둥이 아이들...ㅠ

코로나 이전 직장생활하면서 회사 동료가족들과 한번 

여행디자인투어를 진행한적이 있어.(그때도 무척이나 만족)

이번에도 예약을 부탁드렸습니다.

어른들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갓돌지난 아이들까지...

일정짜기가 힘드셨음에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기사님과 여행을 마치고 각가족들은 

각자여행을 더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건 사담이지만 제주 렌트카업체들 너무 불친절해요.ㅠ공권력 동원하려다 참음....ㅠ)

(강풍주의보에 하루 더 연장할까했는데 유치원때문에 왔는데 역대급으로 힘든 비행이였습니다. 

착륙을 세번 실패하고 비행시간만 두시간;;; 날개가 활주로에 닿을까봐 기도를...ㅠㅠ)

순조로운 여행이였지만...

둘째날 다금바리 먹는다고 횟집갔는데... 

제주도에 거주하는 한가족이 합류해서 세가족이 식사를 했는데...

가이드님이 너무 좋은 곳을 예약을 해주셔서 식사자리가 너무 길어졌어요.ㅠㅠ 

열시반컷.ㅠㅠ너무 죄송스러운 맘... 

심지어 식당은 서귀포..끝자락...숙소는 함덕...

합류하는 가족들 픽업 및 딜리버리도 해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

내년 아버지 칠순때도 연락드릴께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