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 양일간 이용한 가족입니다.

가족구성이 저 아내 13세딸 10세아들 8세딸 29개월딸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검색하면 구경하기 좋은 곳과 맛있는 식당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과 동선이 반드시 예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죠.

그럴때 즉시 계획변경하는것까지 과연 가능할까 걱정이들었습니다.

사실 제주도 가는데 무슨 투어까지 필요하냐는 주위의 말도 있었지만 후기를 본 결과 공통적인 말씀은 '편했다'라는 평이 었습니다.

매년 휴가때마다 드는 생각이 내 가족이 편하다면 내가 이 정도 장거리 운전과 일정을 감수해야지였는데 이번에는 나도 편하게 좀 휴가를 즐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동선을 짜는 고민과 운전의 수고로움만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투어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너무 편하고 가족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특히 강찬모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동중 어색하지 않게 재미있는 멘트도 해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장님 마지막에 결항될뻔했는데 대처할 부분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육아를 하면서 후기를 적다보니 앞뒤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제주에 가서 뭐하지? 뭐먹지? 고민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사장님께 연락하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빠진부분이 있어 추가합니다.

투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과 다니는거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인 매너만 갖춘다면 기사님들은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민에 후기리뷰이벤트도 절대 안하는데 여기는 강추입니다.^^